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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저평가 우량주만 알아도 주식하는데 손실은 없다! 저평가 우량주 찾는법!

by 먹방탐험가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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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우량주만 알아도 주식하는데 손실은 없다! 저평가 우량주 찾는법!

 

작년에 시작된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이 정말 늘었습니다. 주식하면 재산을 날린다. 주식하면 3대가 망한다. 등등 이런 말들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하였는데, 앞으로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더욱 많아질 것이며 현재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주식을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무슨 종목을 사야 하는지 모릅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렇다면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종목을 발견하고 수익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저평가 우량주입니다. 그렇다면 저평가 우량주 찾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평가 우량주란?

 

저평가 우량주란 말 그대로 평가가 낮게 되어있는 우량주를 뜻하는데 우량주는 사업내용이 좋고 배당률도 높은 회사의 주식 즉 회사 상황이 좋고 안정성도 높으며 유통성이 높은 종목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카카오

이런 종목들을 우량주라고 칭하게 되죠.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종목은 저평가된 회사들이 아니기 때문에 저평가 우량주라고 칭할 순 없습니다.

 

PER(주가 수익 비율)

 

첫 번째로 봐야 할 것은 바로 PER입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를 잘 못하실 거 같으니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를 50000원이라고 가정하고 주당순이익을 10000원이라고 했을 때 A라는 회사의 PER은 5가 되는 것입니다.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5라는 PER의 수치가 높은 걸까요? 높은 수치가 아닙니다.

보통 저평가 우량주를 찾을 때는 PER 수치가 10 미만인 회사들을 고르곤 합니다. 그래서 저평가 우량주 투자를 하실 땐

꼭 PER의 수치가 10 이하인 회사를 찾으시면 됩니다.

 

BPS(주당순자산가치)

 

두 번째로 체크해야 할 것은 BPS입니다. BPS란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 즉 빚을 제외하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A라는 회사의 현재 주가는 100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A회사가 모든 활동을 중단했을 때 즉 망했을 때 주주들에게 나눠줄 금액을 뜻하는데 BPS가 12000원이면 회사가 망했을 때 주주들에게는 1주당 12000원을 배분해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현 주가가 10000원인데 망하면 12000원으로 돌려준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의 주가가 저평가되어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BPS를 확인하실 때는 꼭 BPS가 현재의 주가보다 높은 종목을 고르시면 됩니다.

 

PBR(주가/주당순자산)

 

PBR은 현재의 주가와 위에서 말씀드린 BPS를 나눈 비율을 뜻합니다.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는 수치인데,

즉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즉 PBR이 1이라고 가정을 해본다면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것을 뜻하며 이 수치가 낮을수록 순자산에 비해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PBR이 2라고 하면 1주당 순자산이 두배가 높은 것이고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종목을 고르실 때는 PBR이 1 미만인 종목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회사의 자본으로만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 나타내는 표시이며 자기 자본에 대한 기간 이익의 비율로 나타냅니다. 설명하자면 회사가 투입한 자기 자본이 얼마만큼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며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ROE가 10%라고 했을 시 10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그의 10%인 10억 원의 이익을 냈다고 말해주는 것이고 ROE가 30%라고 했을 시 100억 원을 투자했을 때 30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ROE는 자기 자본에 비해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냈느냐를 뜻합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하기에 가치가 있는 회사이며 저평가 우량주를 고를 때는 최소 ROE가 5% 이상인 종목을 찾으면 됩니다.

 

부채비율

 

네 번째로 체크하셔야 할 항목은 부채비율입니다. 부채비율이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 중에 부채가 얼마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의 재무구조 중에 타인의 자본 의존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의 부채비율이 300%라면 A회사의 빚은 A회사가 보유한 자본보다 3배가 많다는 것을 뜻하고

부채비율이 500%라면 보유한 자본보다  빚이 5배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모두 빚이 있으며

이 비율을 보시며 투자를 할 때는 부채비율 100% 미만인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시가총액

 

마지막으로 확인하셔야 할 항목은 시가총액입니다. 시가총액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상장한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수를 뜻합니다. 시가총액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가 크다는 것을 뜻하며 A라는 회사의 상장주식수를 10,000,000주라고 하고 A라는 회사의 1주당 가격이 50000원이라고 했을 때 10,000,000 곱하기 50000을 했을 때 나오는 가격을 뜻합니다.

즉 A라는 회사의 시가총액은 5000억이 되는 겁니다. 저평가 우량주를 찾을 때는 꼭 시가총액을 봐야 하며 시가총액이

1조 이상인 회사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총 6가지의 지표로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으며 초보 투자자가 최대한 쉽게 손실을 보지 않으며 투자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저평가 우량주를 공부해보실 때는 위에서 말씀드린 6가지가 모두 해당하는 회사를 공부하시기 바라며 꼭 투자는 투기가 아닌 투자로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6가지의 지표에 해당하는 종목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며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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