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연이은 주가상승 언제까지? 한국항공우주 주가 지금사면 늦었을까?

한국항공우주 연이은 주가 상승 언제까지? 한국항공우주 주가 지금 사면 늦었을까?

 

오늘은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한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군수사업의 대부분은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을 통해 군용기의 연구개발 및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합니다.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등 항공기를 개발하고 개발된 항공기를 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구분합니다. 이번에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한번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항공우주 역시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주목받은 이유는 스페이스X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우주산업 투자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레 한국의 우주산업 조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기술력으로 올해 주목할만한 테마가 되어버린 우주산업은 첨단 기술 기반의 전환점을 맞이한 현 상황에서 투자자라면 놓치지 말고 꼭 아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5G를 넘어 세계가 준비하고 있는 6G 세대를 열기 위해 계속된 실험과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있고 이 위성을 통해 스마트시티 및 전반 산업의 통합을 계속 앞당기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정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의 재무정보를 보시더라도 2017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우주산업이 기대되는 만큼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내에선 우주산업 관련 회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사업을 하고 있고 그 규모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보자면 기관이 꾸준히 사들이고 있습니다. 약 4주 전인 주가를 확인해보면 27,500원이었던 주가는 오늘 38,350원에 장 마감이 되었고 10,000원 이상 주가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는 약 40%의 주가상승률이며 기관들이

물량을 아직도 빼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조금 더 주가가 오를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얘기고 아직까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항공우주는 5~6년 전만 해도 주가가 10만 원 대에서 놀고 있던 종목이었고 그 이후로 꾸준한 하락을 해 현재 주가에 자리가 잡혔습니다 약 6년 만에 주가 상승세를 잡은 것이죠. 또한 코로나 저점 대비 다른 종목에 비하며 주가가 아직 많이 상승한 정도도 아닙니다. 아직 상승할 여력이 남았다는 뜻이죠.

 

한국항공우주의 차트를 보시면 빨간색 네모칸에서 큰 박스권을 형성하면서 주가가 정착된 모습을 보이다가 슬슬 주가가 움직였던 건 지난 1월부터였습니다. 코로나 저점 16,150원 대비해서 박스권을 형성한 가격은 고작 23,000원~25,000원 대였습니다. 다른 종목들은 다들 저 기간에 몇 배씩 올랐는데 한국항공우주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회사가 적자만 기록하고 미래사업성이 어두웠던 종목도 아니었죠. 돈도 괜찮게 벌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 이는 바로 저평가되었던 종목이란 뜻입니다. 저평가돼있던 종목은 언제라도 한 번은 시세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이번에 우주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오른 이유이기도 하죠. 현재는 주가가 단기간에 40% 이상이 올라서 조금 조정을 받을 수 있겠지만 한 달 뒤나 두 달 뒤에는 50,000원이 넘지 않을 이유가 없죠.

한국항공우주에 투자를 하시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조정을 받는 타이밍을 보시다가 투자하시면 큰 수익이 날거라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