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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vs리버풀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성공

by 먹방탐험가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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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을 깨고 드디어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버풀만 만나면 골을 폭격하던 손흥민이 이번에도 이름값을 해냈네요.

 

이날 경기는 초반 리버풀의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경기시작 3분만에 리버풀의 커티스 존스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더니

2분뒤 부상으로 안필드로 복귀한 루이스 다이스의 추가골이 있었습니다.

 

 

연이어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3:0이 되었죠

하지만 전반 종료시간 5분전 토트넘의 구세주 헤리 케인의 골로

3:1로 전반전이 종료되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6:1 패배라는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당시에도 경기 시작 2분만에 실점하더니 전반 21분만에 무려 5골을 실점했습니다.

또한 바로 직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7분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헤리 케인의 만회골과 손흥민의 추가골로 3:2까지 추격한 토트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후반 추가시간 3분 손흥민의 프리킥을

히샬리송이 헤더로 마무리하며3:3을 만들었습니다.

 

 

이 날 손흥민은 히샬리송의 토트넘 데비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1어시스트라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1분뒤 교체투입된 루카스 모우라의 실수로 디오구 조타에게 공이 연결되었고

조타는 골로 마무리 지어 최종 경기는 4:3으로 리버풀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토트넘을 꺾고 리그 4위에 안착하였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3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한발짝 더 멀여졌습니다.

최근 안테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마저 경질되어 나쁜 상황이 이어져가고 있는

토트넘인데요, 토트넘의 팬으로써 하루 빨리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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