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맨유 7년7개월 만에 EPL 1위 기록!다음경기 리버풀과 선두다툼 포그바의 도발?

by 먹방탐험가 2021. 1. 14.
반응형

맨유 7년 7개월 만에 EPL 1위 기록! 다음 경기 리버풀과 선두 다툼 포그바의 도발?

 

프리미어리그 순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후 7년7개월 만에 처음으로 리그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어제 새벽 치뤄지 번리 원정경기에서 포그바 선수의 결승골로 1:0 승부를 만들어 승점 3점을 차지해 2위인 리버풀과 승점 차이를 3점으로 벌렸습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EPL우승팀으로 매우 강팀으로 꼽히는데 바로 그다음 경기가 1위와 2위의 다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입니다.

 

바로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지난 시즌 EPL우승팀이며 18/19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 선수가 속해있는 토트넘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할 만큼 정말 강팀으로 꼽힙니다.

그에 비해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EPL 우승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으며 챔피언스리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FA컵 우승 1회를 제외하곤 퍼거슨 이후에 강한 맨유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7년 7개월 만에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처음 맞붙는 상대가 리버풀이니 맨유 입장에서는 이 경기를 꼭 잡아 1위 자리를 지키고 싶을 겁니다.

 

폴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선수는 지난 번리전 1:0 승리에 결승골을 넣은 장본인이고 인터뷰를 통해

맨유가 EPL 1위 등극에 대해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리버풀을 향해 하나로 뭉친 맨유가 리그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포그바는 늘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로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악동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실력이 뒷받침해주기 때문에 포그바를 미워하는 팬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가 과연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현재 두 팀의 에이스라고 말할 수 있는 모하메드 살라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맞대결입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EPL득점 13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미드필더인데도 불구하고 11골로 득점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살라는 빠른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고 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창의적인 패스 능력과

중거리슛으로 중원에서 경기를 지배하며 팀 승리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과연 두 팀의 에이스들이 이 날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굉장히 궁금해지는 경기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