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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기꾼에서 세계 자동차회사 시가총액1위까지!테슬라의 대표 일론 머스크!

by 먹방탐험가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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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에서 세계 자동차 회사 시가총액 1위까지! 테슬라의 대표 일론 머스크!

 

 

오늘 알아볼 주제는 '테슬라'의 대표 일론 머스크입니다. 그는 일중독자입니다. 일주일 기준으로 120시간씩 일을 한다고 합니다. 하루로 계산해보면 주말 포함 17시간입니다. 저희는 직장에서 8시간 일하는 것도 힘들어하는데 억만장자가 되려면 역시 잠은 포기해야 하나 봅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유망한 사업가이기도 하고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뒤를 이을 사람이 누군가인가를 떠올려 봤을 때 일론 머스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유년시절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의 취미가 독서였고,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취미도 독서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일론 머스크는 새로운 사실이나 지식을 배우는 것에 굉장한 흥미를 느꼈고 남들보다 1년 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학창 시절을 보내며 일론 머스크는 용돈을 모아 컴퓨터를 샀는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독학으로 마스터하고 블래스터라는 게임을 개발합니다. 그때 그의 나이는 불과 12살이었습니다. 저희는 12살에 친구들이랑 pc방 가서 게임을 하거나 핸드폰 게임을 많이 하는데 일론 머스크는 그 나이에 게임을 개발해버린 겁니다.

 

그 게임의 소스코드를 다른 회사에 500달러에 판매를 하게 됩니다. 역시 떡잎부터 남다르죠.

그러던 중 일론 머스크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되고 일론 머스크는 캐나다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렇게 캐나다에서

대학생활을 하게 되었고 우수한 성적을 받은 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로 편입하게 됩니다. 경제학으로 입학했지만

물리학도 추가로 전공을 하였고 그 이후 1995년에 스탠퍼드대학원을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실리콘밸리로 이주하게 된 일론 머스크는 생각했다고 합니다. 1995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95를 출시하였고 그 당시 미국에선 인터넷 열풍이 일어났고 그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내가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얼른 창업을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친동생과 함께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 회사는 바로 zip2 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시작이었죠. zip2는 인터넷에 기업정보를 위치정보랑 결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였고 뉴욕타임스, 시카고 트리뷴과 같은 신문사들에게 그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회사는 점점 유명세를 타 사람들에게 유명해지고 많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4년 후 일론 머스크는 '컴팩'이라는 회사에 회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3억 7000만 달러에 회사를 팔게 됩니다. 한화로 약 4000억 정도였고 zip2의 일론 머스크의 지분은 7% 정도로 약 250억 원 정도를 손에 쥐게 됩니다.

 

 

그 이후 일론 머스크는 X.com이라는 회사를 창업하게 됩니다. X.com은 지금의 인터넷뱅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창업한 지 1년 만에 경쟁사인 콘 피니티를 인수합병하게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

'페이팔'이고 전자상거래를 제공하는 회사로 페이팔은 2002년 기준 시가총액 6000만 달러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후 페이팔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회사인 '이베이'에 페이팔을 매각하기로 하고 그 돈은 15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일론 머스크는 1억 6500만 달러 한화로 약 1800억 정도를 벌게 됩니다. 그때 그의 나이 불과 31살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그다음 스페이스 X라는 회사를 창업하게 됩니다. 그는 예전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았지만 우주 관련 사업은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 시도를 하지 못하고 국가에서 직접 하였는데 개인이 할 수 있는 우주 관련 사업을 생각하게 됩니다.

머스크는 그때부터 우주와 화성에 관련해 끊임없이 생각을 했고 인간은 왜 화성에 갈 수 없는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바로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었는데 머스크는 저렴하게 인간을 화성에 보내기 위해 스페이스 X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지구온난화는 심해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많아 점점 지구에서의 삶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대안으로 우주에 있는 화성을 제2의 문명으로 만드는 것이었죠.

 

그렇게 스페이스 X는 험난한 목표 속에 시작되었고 제일 현실적인 문제는 바로 로켓 개발비였습니다.

그는 독학을 통해 우주공학을 공부했는데 그가 공부해보니 생각보다 로켓을 만드는 비용이 저렴할 거 같았고 

로켓 제작에 필요한 개발비에서 재료값은 2%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론 머스크는 우주선 발사 비용을

10분의 1로 줄였습니다. 이를 위해 재료를 재활용을 하며 사용했으며, 2015년엔 실제로 우주에 갔던 우주선의 부스터가 다시 땅으로 착륙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냅니다.

 

테슬라는 사실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회사가 아닙니다. 2003년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 닝이 설립을 하였으며

2004년 일론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를 한 것입니다. 스페이스 X를 창업하고 2년 뒤였는데 그는 전기차에 관한 관심도 상당했던 터라 테슬라에 투자를 하였고 그렇게 그는 테슬라의 의장이 됩니다. 이후 초기 창업자는 회사를 떠났고 그렇게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CEO로 자리 잡게 돼 죠.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를 일반 소형차나 세단과 다르게 스포츠카처럼 고급스럽게 만들기를 원했고 그래서 탄생한 게 테슬라 로드스터라는 모델입니다. 로드스터의 출시 가격은 무려 10만 9000달러였고 사람들은 유명하지도 않은 회사의 자동차가 그렇게 비싸면 아무도 사지 않을 거라 입을 모아 얘기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로드스터는 1000대 이상 팔리게 됩니다. 이후에도 일론 머스크는 신차 개발을 멈추지 않으며

현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세단 모델인 모델 S SUV 모델인 모델 X 준중형 모델인 모델 3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테슬라는 기존의 전기차에 비해 배터리 용량도 훨씬 클 뿐만 아니라 충전 속도도 빨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고

다른 자동차 업계들도 전기차를 만들도록 산업 자체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론 머스크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처음에 생각했던 인터넷, 금융, 우주 사업에 모두 성공을 이루었고 현재는 전기자동차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도요타,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현대 자동차의 시가총액을 다 합친 것보다 높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에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테슬라의 주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테슬라가 고평가라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과연 제가 쓴 글들을 봤을 때 사람들이 테슬라 하나만 보고 투자를 하였을까요? 전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론 머스크라는CEO를 보고 투자한 사람들도 상당할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제2의 스티브 잡스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론 머스크라고 답할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창업한 애플은 현재 시가총액 2323조입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아직도 젊습니다. 그가 과연 10년 뒤 20년 뒤 애플을 뛰어넘지 못할까요? 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론 머스크에 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구체적인 내용까지 말씀드리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 생략하였지만, 추후에는 일론 머스크 말고 테슬라에 관해 좀 더 구체적으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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