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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끝이 보이지않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과연 언제까지...

by 먹방탐험가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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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끝날 거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 우리 삶에 정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도대체 언제 백신이나 치료제가 상용화가 되는 것일까요??

 

 

 

저희는 앞으로 마스크 없는 세상을 꿈꿀 수도 없는 것일까요?? 오랜만에 제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사진첩을

쭉 둘러보았습니다 불과 1년 전에 찍은 사진들만 봐도 마스크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지금 와서 그 사진들을

보니 괜스레 마스크를 쓰지않고 있는 저의 모습이 괜시리 어색했습니다.

 

 

 

 

현재 2021년 1월 4일 기준 국내 확진자는 총 64,264명으로 집계되었고 검사 중이신 분들 즉 아직 결과를 모르는 분들이

190,732명이나 됩니다. 저분들 중에 또 확진자가 얼마나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하루에 1000명대에 확진자가 매일 속출하고 있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시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현재 사람들 인식 속에는 그저 '식당은 오후 9시까지 밖에 못 간다'

'카페는 포장밖에 안된다' '다중 체육 이용시설은 이용할 수가 없다' 이 정도로만 인식되어있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는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닌 무차별적인

영업정지나 앞뒤가 맞지 않는 정부의 논리 때문에 불만들만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로 전국 유행 단계에 속합니다. 

2020년 11월 24일부터 2.5단계로 격상되어 연장에 연장을 거쳐 현재까지 약 7주 동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현재도 1월 17일까지 연장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그렇게 된다면 9주 동안 2.5단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말이 9주지 두 달 정도 되는 기간입니다. 두 달이면 자영업자들이나 체육 시설 사장님들의 일상생활을 하는데에 있어 정말 큰 영향을 주는 기간입니다. 저 또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사회적 거리두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데요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최소 확진자가 주 평균 400명~500명 이하로 들어서야 하며 전국적 유행이 1주 이하로 떨어져야 가능한 상황인데, 현재로써는 그 마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이 또한, 자영업자 분들에게 많은 타격을 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집들이, 신년회, 송년회, 돌잔치, 회갑연, 칠순연 등등 많은 모임들은 아예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예외 되는 것도 몇 가지 있는데 결혼식, 시험, 설명회, 공청회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많이는 안되고 수도권은 49명 이하, 비수도권은 99명 이하로 모일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삶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누군가는 망하게 되고 누군가는 코로나에 걸려 불안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또 누군가는 그 사람들의 가족들입니다. 과연 이런 묻지 마 거리두기가 언제까지 국민들을 잠재워줄지는 의문입니다. 정부는 하루빨리 이 상황을 현명한 대처와 상황판단으로 행동하여야 하며, 세금으로 쓰이고 있는 재난지원금 말고 정말 실질적인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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